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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건강관리

[셀럽파일] 박규리, “당뇨 전단계 진단받았다”... 당뇨 전단계가 무엇?

by le soleil 202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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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 씨가 작년 방송에서 밝힌 과거 건강 상태...

“2년 전에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았어요.” – 2024.6월 조선일보 인터뷰 中

 

아이돌 활동 시절부터 날씬하고 건강한 이미지였던 그녀가, 당뇨 관련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줬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사실 전 당뇨는.. 저와 무관한 병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혈당이 정상이 아닌, 당뇨 전단계


♪ 당뇨 전단계란 무엇인가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질환이에요.
그런데, 당뇨병으로 진단되기 전 그 중간 단계, 즉 아직 병은 아니지만 혈당이 정상이 아닌 상태를 "당뇨 전단계"라고 해요.

 

📌 진단 기준 (공복 혈당 기준)

  • 정상: 70~99 mg/dL
  • 당뇨 전단계: 100~125 mg/dL
  • 당뇨병: 126 mg/dL 이상

이 수치 차이가 아주 작아 보여도, 건강상 의미는 큽니다.
당뇨 전단계를 방치하면, 수년 내에 실제 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최대 70%**까지 보고되고 있어요.

특히, 당뇨병은 단순히 혈당만의 문제가 아니라 심장 질환, 신장 질환, 시력 저하, 말초신경 이상까지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관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박규리의 건강 이슈, 그 뒤의 이야기

박규리 씨는 과거 방송에서도 “뇌출혈로 쓰러질 뻔한 적이 있다”고 밝혀 당시에도 많은 팬들이 걱정했던 기억이 있어요.
당뇨 전단계 진단은 그보다 훨씬 뒤였지만, 의료계에서는 당뇨병과 혈관계 질환(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연관성을 높게 보고 있죠.

“운동도 잘 안 하고, 식사 시간도 불규칙했어요.”
– 박규리, SBS 인터뷰 中

 

그녀의 고백에서 보듯, 바쁜 일정, 불규칙한 식사, 운동 부족, 스트레스…
이 모든 것들이 현대인에게 익숙한 풍경이죠. “건강은 좋은 줄 모를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혹시 나도? 당뇨 전단계 의심 체크리스트

아래에 해당된다면,
한 번쯤은 혈당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 가족 중에 당뇨병 이력이 있다
✅ 아침보다 식사 후 졸림/피로가 더 심하다
단 음식, 밀가루 음식을 자주 찾는다
✅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 혈압이 높거나, 복부 비만이 있다
✅ 스트레스에 자주 노출된다
✅ 야식·음주가 잦고 수면이 불규칙하다
✅ 생리 불순이나 만성 피로 증상이 있다

해당 항목이 3개 이상이라면,
“혹시 나도?”를 생각해볼 시점입니다.


 당뇨 전단계, 아직 늦지 않았어요! (생활 속 관리법)

박규리 씨도 이후 생활습관을 바꾸며 건강을 지켜가고 있다고 해요.
저도 함께 실천하고 있는 3가지 핵심 습관, 공유드려요!

 

1. 아침 꼭 챙기기

공복 시간이 너무 길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고 오히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요.
당뇨 전단계인 분일수록 아침을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섬유질 위주 식사

밥, 빵, 면 같은 단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쉬워요.
반면, 달걀, 닭가슴살, 채소, 두부 같은 식품은 소화가 천천히 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주 3~5회 가벼운 유산소 운동

헬스장 갈 필요 없어요.
30분 걷기만으로도 인슐린 민감도는 향상되고 혈당 조절 능력도 좋아진다고 해요.


 병원 가야 할까? 진단과 치료의 첫걸음

당뇨 전단계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정기 건강검진이나 혈액 검사 없이는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되면, 약 없이도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회복 가능하다는 것이 희망적인 소식이에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다면, 한 번쯤 공복 혈당 + 당화혈색소(HbA1c) 검사를 요청해보세요.


당뇨 전단계는 겉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나는 괜찮겠지’ 하고 넘기기 쉬운 질환이에요.
하지만 박규리 씨처럼 늘씬하고 건강해 보이는 사람도 진단받을 수 있다는 점은 우리 모두에게 큰 메시지를 줍니다. 

“혈당”이라는 숫자에 너무 연연하기보다, 지금의 습관을 점검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혹시 여러분은 당 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 출처:

  • 조선일보 (2024.6.12)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서울대병원 건강정보